광주광역시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13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대표적인 자산 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2026년 제11기 참여자 모집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이 신청 방법과 자격 조건에 대해 궁금해하고 계십니다. 본인이 저축한 금액만큼 지자체에서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인 만큼, 모집 요강을 정확히 숙지하여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광주 청년13통장의 신청 조건부터 퇴사 시 대응 방안, 그리고 실제 참여자들의 후기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26년 광주 청년13통장 신청 조건과 혜택 및 중도 퇴사 대응 가이드
광주 청년13통장은 청년들이 소액의 단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10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저축하면 광주광역시가 추가로 100만 원을 지원하여 만기 시 총 20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하게 됩니다. 이는 수익률로 환산했을 때 일반 금융 상품으로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는 수치이기에 매년 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1. 신청 자격 및 소득 기준 상세 분석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항은 본인이 신청 자격에 부합하는지 여부입니다. 2026년 공고를 기준으로 자격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령 및 거주지 요건
신청일 기준 만 19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이어야 합니다. 2026년 모집의 경우 1986년 1월 2일부터 2007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가 대상입니다. 또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타 지역으로 주소지를 이전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근로 상태 요건
공고일 기준 최소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해서 근로하고 있는 청년이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2025년 10월 2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근로 중임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만, 상용직이나 계약직 근로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일용직이나 프리랜서, 자영업자, 공무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소득 기준
본인의 월 급여가 세전 920,556원 이상에서 3,077,086원 이하 사이여야 합니다. 이 금액은 1인 가구 생계급여 수준에 10만 원을 더한 금액부터 중위소득 120% 수준을 기준으로 산출되었습니다. 급여명세서상 기본급뿐만 아니라 각종 수당과 기타 금액을 포함한 세전 총액을 기준으로 하며, 매월 급여가 다를 경우에는 최근 3개월간의 평균 급여를 확인합니다.
실시간으로 본인의 소득이 신청 범위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상세 계산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신청 방법과 필수 제출 서류
신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됩니다. 과거에는 별도의 누리집을 이용했으나 2025년 하반기부터 시스템이 일원화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필수 제출 서류 목록
- 주민등록초본: 공고일 이후 발급된 본인 확인용 서류입니다.
-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근로 여부와 기간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근로 및 소득 증빙 서류: 고용임금확인서나 급여명세서 등을 통해 실제 소득을 입증해야 합니다.
모든 서류는 스캔하거나 사진으로 촬영하여 파일 형태로 업로드해야 합니다. 서류 미비나 기재 오류가 있을 경우 선정 과정에서 탈락할 수 있으므로 제출 전 반드시 재확인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서류 발급 방법이 생소하신 분들은 정부24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3. 퇴사했을 경우의 처리 규정 및 주의사항
많은 청년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가입 기간 중 퇴사 상황입니다. 광주 청년13통장은 청년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취지가 강하기 때문에 유지 조건이 다소 엄격한 편입니다.
일반 중도 해지 사유
개인적인 사유로 인한 자발적 퇴사나 이직, 창업 등은 원칙적으로 사업 취지에 맞지 않아 일반 중도 해지 사유가 됩니다. 이 경우 본인이 적립한 원금과 이자는 수령할 수 있으나, 광주광역시에서 지급하는 100만 원의 지원금은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타 시도로 거주지를 옮기는 경우에도 지원금이 중단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특별 중도 해지 및 예외 규정
다만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권고사직, 회사의 폐업, 중대한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근로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에는 특별 중도 해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해지 시점까지의 기간을 산정하여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으며, 반드시 금융 교육 등의 필수 과정을 이수한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일시적인 이직 공백이 발생한다면 해당 기관에 사전에 문의하여 적립 중지 신청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발표 시기 및 선정 프로세스
광주 청년13통장은 서류 심사 적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신청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소득이 낮다고 해서 반드시 선정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선정 및 발표 일정
보통 1월 중순에 신청 접수가 마감되면 약 2주간의 서류 검토 과정을 거칩니다. 최종 참여자 발표는 1월 말경에 이루어지며,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청년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추첨 중계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선정된 인원은 2월부터 본격적인 납입을 시작하게 되며, 약 11월까지 10개월간의 여정을 이어가게 됩니다.
5. 실제 참여자 후기 및 금융 역량 강화 교육
청년13통장에 참여했던 분들의 후기를 살펴보면 지원금 100만 원 외에도 부가적인 혜택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 사업의 정식 명칭에 일과 삶이 포함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금융 교육의 실효성
참여자는 의무적으로 금융 교육과 재무 상담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합니다.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자산 관리나 지출 습관 개선, 신용 점수 관리 법 등을 전문가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사회초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행위를 넘어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기 달성 후의 성취감
10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매달 10만 원을 꾸준히 저축하는 경험은 건강한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만기 시 200만 원이라는 목돈을 손에 쥐었을 때의 성취감은 향후 청년도약계좌나 다른 자산 형성 사업으로 나아가는 훌륭한 마중물이 됩니다.
더 자세한 참여자 후기나 사례가 궁금하시다면 관련 지원 센터의 게시판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론 및 요약
광주 청년13통장은 광주 지역 근로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입니다. 10개월간 100만 원을 저축하여 200만 원을 돌려받는 구조는 고물가 시대에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확실한 장치입니다. 다만 모집 기간이 연초에 짧게 진행되고, 근로 조건이나 소득 기준이 세밀하게 정해져 있는 만큼 미리 서류를 준비하고 공고를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특히 중도 퇴사 시 지원금 수령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가급적 만기 시까지 근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신청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종잣돈 마련과 금융 지식 습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바랍니다.